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-20 클럽 (문단 편집) == [[야구]]의 기록 == [[야구]]에서 한 타자가 한 시즌에 20[[홈런]]&20[[도루]]를 하는 것. 20홈런(호타), 20도루(준족)을 모두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[[호타준족]]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기록이다. [[미국]]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와 [[일본프로야구]]에서는 20-20 클럽은 따로 취급하지 않는데, 30홈런-30도루를 달성한 [[30-30 클럽]]부터 챙겨주고 20에 관련된 기록은 2루타, 3루타, 홈런을 20개씩 치는 20-20-20 클럽이나,[* 단, 한국의 경우 20-20-20의 한 요소인 시즌 3루타 20개를 충족시킨 선수가 아직 없다. 1위가 2014년 [[서건창]]이 기록한 17개, 2위가 1992년 [[이종운]]이 기록한 14개로, 30-30은 그나마 소수 있지만 20-20-20은 사실상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실정.] 거기에 더해 도루 20개까지 달성한 20-20-20-20 클럽을 특별하게 쳐주고 있다. 다만 그 수가 너무나 방대한 나머지 20-20 클럽을 따로 만들어 관리하지만 않을 뿐, 20홈런-20도루 달성도 충분히 그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준다. 다만 우리나라처럼 대기록 비슷한 그런 인식은 아니다. 원래 한국야구에서도 미국과 일본을 따라 20-20을 대단치 않게 생각하고 있었지만, 팀당 120경기로 늘어난 1989년부터 [[김성한#s-1|김성한]]을 시작으로 1990년대 [[장종훈]], --[[이호성]]--, [[이순철]], [[송구홍]], [[이정훈(1963)|이정훈]] 등 야구계에서 20-20 달성자들이 많아지고 일부 선수의 경우 아쉽게 30-30을 코 앞에서 놓치게 되자 당시 야구계와 언론에서 '미국, 일본과 달리 경기수가 적은 한국야구에서 20-20은 30-30과 마찬가지로 세우기 힘든 기록' 이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으며, 이 주장이 나름대로 당위성과 설득력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받았고 결국 1990년대 이후 한국야구계에서는 20-20을 특별한 기록으로 다루기 시작하였다. 이후 10개 구단으로 리그가 확장되며 144경기로 경기 수가 늘어나 일본보다 1경기 더 하게 되었지만 20-20을 특별하게 여기는 풍조는 아직 남아 있다. 과거와 달리 타자들의 분업화로 인해 도루를 하는 타자와 홈런을 치는 타자가 나뉘게 되며 경기수가 늘어났어도 20-20기록이 가치가 없어질 만큼 기록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는 않게 된 이유도 있어 아직 KBO에서 20-20은 특별한 기록으로 여겨지고 있다. 실제로 144경기 체제에서도 매년 2~3명 정도의 가입자가 나오고 있어, 이전과 거의 비슷한 가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. 하지만 [[포수#s-1|포수]]가 기록한 20-20은 '''야구 역사상 얼마 되지 않는 대기록'''이다. 발이 느린 선수가 주로 맡고, 체력 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의 특성상 다른 포지션보다 타격 성적의 부담이 많기 때문에 포수 출신의 20-20은 상당히 가치가 높다. 그 예로 메이저리그의 [[이반 로드리게스]]가[* 35홈런 25도루로 30-30도 노려볼 법 한 기록이었다. 다만 도루의 경우 25개를 성공하는 동안 12개를 실패하는 등 성공률은 그닥 높지 않다.] 포수 최초 20-20을 달성하여 [[페드로 마르티네스]]의 몬스터 시즌을 누르고 MVP를 수상한 바 있다. 또한, 2022년 [[J.T. 리얼무토]]가 포수 20-20을 다시 달성하였다. 국내에서는 2001년 [[박경완]]이 20-20 클럽에 가입했다. 한미일 프로야구 역사상 포수 20-20 달성자는 이 세 명 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